판매 매출 일부 ‘경기 사랑의열매’ 기부…지역사회 환원
지난해 127개 조직 참여해 약 1억6000만원 매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 104곳이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 21일 수원을 시작으로 하남과 안성, 고양까지 4개 지점을 돌며 제품을 판매하고, 행사에서 발생한 매출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한 ‘2026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21일부터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이어 오는 28~30일 하남점, 9월 4~6일 안성점, 9월 11~13일 고양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행사에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 104곳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식품과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일반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 유통시설에서 제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고객과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판매 외에 지점별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룰렛 이벤트, 와펜 키링 만들기, 빙고게임 등이 있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후원사로 참여한다.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매출 가운데 일부는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해 지역사회 지원에 사용한다.
올해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었다. 지난해 열린 ‘더 좋은소비 페스타’에는 사회적경제조직 127곳이 참여해 약 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참여 조직은 104곳으로 지난해보다 23곳 적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공공기관과 민간 유통기업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을 실제 소비 공간과 연결하고 새로운 판로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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