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학기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준비 상황 점검

마성배 기자 / 2024-07-05 17:50:08
이주호 부총리, 시도부교육감 회의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이주호 부총리는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기에 앞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3일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 교육복지늘봄지원국장, 늘봄학교정책과장, 특수교육정책과장, 늘봄학교 범부처 협력지원팀장, 그리고 시도교육청에서는 부교육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1학기 늘봄학교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에는 전국 약 6,10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하기 위해 시도교육청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단위 학교 및 교사의 늘봄학교 관련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해 온 늘봄실무사 등 전담 인력의 시도별 배치 현황과 아동 친화적 늘봄학교 공간 개선 현황,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촘촘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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