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도봉이 11월에 청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특화 ‘청년 자기보호 프로그램’의 ‘건강한 내 몸 만들기 프로젝트’로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내 몸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문가를 통한 체형교정, 하체순환 필라테스 등을 배우며 청년들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도봉구 거주자나 도봉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회차당 최대 15명으로 중복 참여는 불가하며, 만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들 중 총 30명을 2회차 기준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11월 14일에는 골반 교정과 애플힙 만들기를 목표로 한 ‘골반힙 필라테스’가 진행되고, 11월 21일에는 슬림 하체 만들기를 위한 ‘하체 순환 필라테스’가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서울청년센터 도봉 1층 소셜라운지에서 열린다.
서울청년센터 도봉 관계자는 “청년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필라테스 수업을 통해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청년들이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청년센터 도봉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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