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약술형 논술 전문학원인 로고스멘토학원이 12월 중 수시, 정시 입시와 수시의 다양한 전형별 지원 전략, 그리고 중위권 수험생들의 약술형 논술 지원 전략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고스멘토학원은 서울, 경기권에 6개 직영관을 운영하는 곳으로 12월 중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 후 내년 1월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약술형 논술 대비를 위한 수업을 개강한다.
2025학년도 대입은 수시논술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정시입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고2인 예비 고3 학생들은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2026학년도 입시생으로서의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대입을 앞둔 예비 고3 학생들이 염두에 둬야 할 부분은 수시, 정시 입시에 대한 선택이다. 큰 흐름에서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시험에 의해 입시의 향방이 갈리게 된다. 하지만 정시보다는 수시입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한 방법이므로 우선 수시입시에 우선권을 두고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내신, 수능 등 전반적인 성적이 3등급대 이내에 안정적으로 들지 못하면 수시 역시 서울, 경기권의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
이번 12월 설명회에서는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14개 대학의 대학별 출제 유형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대비책을 설명한다. 특히 겨울방학인 1월부터 약술형 논술을 대비할 경우 대입을 위해 유리한 점을 설명함으로써 예비 고3 중위권 수험생들의 학습 방향에 대해 효율적인 조언을 하게 된다.
현 고2가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6학년도 수시입시에서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상명대, 가천대를 포함해 모두 14개 대학이며, 모집 인원 수는 총 3,693명이다. 약술형 논술고사는 대체로 국어와 수학 과목을 모두 출제하며 일부 대학이 수학만 출제한다. 그리고 국어, 수학 모두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단답형, 단문형의 단순 유형으로 문제를 출제한다. 수특, 수완이 수능 반영 교재라서 고3 교실에서도 중간, 기말고사에 수특을 활용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약술형 논술 대비를 위해 EBS 교재를 철저히 공부한다면 수능, 내신도 동시에 대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남보다 조금이라도 일찍 준비를 시작한다면 그만큼 합격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일부 대학에서 수능최저를 요구하지만 1개 3등급 정도이므로 힘든 조건은 아니다. 내신 반영의 경우 논술 100%, 내신 0%인 대학이 4개 대학이고 나머지 8개 대학도 내신 10~20% 정도인데, 실질 반영 비율은 그보다 더 낮은 미미한 수준이다.
로고스멘토학원 관계자는 “중위권 성적의 수험생들은 서울, 경기권 4년제 대학 합격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약술형 논술 대비를 좀 더 일찍 시작함으로써 내신, 수능, 논술 준비 모두를 남보다 먼저 시작하는 이점을 얻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설명회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학원 카페나 블로그 등에 있는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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