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치동 맥스 수리논술학원(원장 전성식)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발맞춰 2025학년도 자연계 수시논술전형 대비 여름방학 주말 특강을 진행한다.
전성식 원장은 20여년의 강의 경력을 가지고 대치동에서 20년간 꾸준히 강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논술 합격전략을 전수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전성식 원장이 직접 강의하고 1:1 개별 첨삭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4주 동안 총 4회 진행되며, 대학별 특성에 따라 수리논술의 기본 개념부터 심화 이론까지를 다룬 맞춤 논술 강의가 이루어진다. 해당 강의는 7/13(토), 7/14(일)에 1차로 개강해 수업을 진행하고, 2차 개강은 7/20(토), 7/21(일)에 열린다.
전성식 원장은 “논술 전형은 여전히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전형 요소 중 하나다. 현재 대학이 실시하는 전형 가운데 인기가 있어 경쟁률이 높지만, 불안한 정시 전형을 대비하면서 입시 역전까지도 노릴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수학 성적이 높은 자연계 수험생에게는 관심 있는 전형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025년 자연계 논술 전형에서 주목할 만한 특징은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논술 전형을 신설했고 자연계 논술 전형 선발 규모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논술 반영비율을 높이고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한 대학이 늘어나면서, 논술 시험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통과 여부가 합격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논술 반영비율을 높인 학교에는 숭실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등이 있다. 한국외대와 고려대(세종)의 경우 논술 반영비율이 100%가 되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은 연세대(서울),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이다. 논술고사의 일정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수능이 끝난 직후 실시된다.
전성식 원장은 “수능 직후에는 수능 결과에 따른 심리적인 영향 등의 문제로 논술을 꼼꼼히 준비하기 힘든 면이 있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 논술을 준비하면 시험 대비 기간이 1~2일에서 1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지금이 논술 전형 준비의 적기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수능에도 도움이 된다. 심화문제의 해결능력을 키우며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잦은 계산 실수들이 개인 첨삭을 받으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므로 자연스럽게 등급을 올리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논술 전형에 지원하고자 마음먹었다면 수시 지원 전 자신이 지망하는 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형 일정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믿고 의지할 논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고 맞춤 전략으로 공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맥스 수리논술학원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 이후에도 수능까지 연계된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각자 목표하는 대학에 따라 출제 난이도와 경향을 분석한 이론 수업과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다. 또한 재원생 및 n수생의 수시 논술 전형 컨설팅과 원서접수 시 지원 가능 대학에 관한 무료 전화 상담도 진행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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