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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업트리거 |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 전문기업 업트리거가 구글 지도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업트리거는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GBP) 최적화와 구글 광고, 샤오홍슈 등을 활용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입시키는 마케팅을 전문으로 한다. 주요 고객은 외국인 방문이 많은 상권의 요식업, 미용업 등 소상공인이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업트리거의 관리 매장 수도 1년 사이 10배 가까이 늘었다. 회사는 성장 배경으로 구글 지도 이용 환경의 변화를 꼽았다. 정부는 지난 2월 측량성과 국외반출 협의체를 통해 구글이 신청한 1대 5000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내비게이션과 길찾기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에 한정한 결정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논의가 마무리됐다.
업트리거는 이번 결정으로 방한 외국인의 구글 지도 이용이 크게 늘고, 나아가 국내 이용자 상당수도 구글 지도로 옮겨갈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도진 업트리거 대표는 "그동안 구글 지도는 한국에서 길찾기가 제한적이어서 외국인조차 불편을 겪었는데, 이 부분이 풀리면 이용량은 빠르게 늘 수밖에 없다"며 "시장이 커지는 초입에 매장 정보를 미리 정리해 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에 도착하면 구글 지도로 검색해 매장을 고른다"며 "지금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매장이 선점 효과를 가져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트리거는 향후 요식업 외 의료·뷰티 등 업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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