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기관 채용 문 열린다…코레일 600명·주금공 68명 선발

마성배 기자 / 2026-08-14 13:40:52
한국무역보험공사 일반직 30명 채용…21~28일 지원서 접수
한국주택금융공사 68명 모집, 일반·특별·고교전형으로 구분
근로복지공단 2차 신규직원 채용…행정직 일반·전산·재활·심사 등 모집
▲자료 제공: 인쿠르트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신입사원 600명을 선발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68명, 한국무역보험공사는 30명을 뽑는다. 근로복지공단도 올해 두 번째 신규직원 채용에 나서면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14일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 시작에 맞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주요 기관의 신입·신규직원 채용 일정을 소개했다.

코레일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600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공개경쟁을 비롯해 고졸제한, 자격증제한, 거주지제한, 보훈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자격증제한 채용은 운전 및 전기통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받는다. 신입사원은 최초 임용 후 10년 동안 다른 권역으로 전보가 제한된다. 거주지제한경쟁채용 합격자의 경우 제한 기간이 더 길어 최초 임용 이후 15년간 다른 권역으로 이동할 수 없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6년도 직무능력 평가기반 신입직원 68명을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54명, 특별전형 7명, 고교전형 7명이다. 전형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채용은 입사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을 거친다. 이후 면접 참고자료를 작성하고 1차·2차 면접전형을 통과하면 임용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마감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30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조사·인수다. 응시과목은 경영학과 경제학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한다. 서류 단계에서는 비계량 평가로 NCS 기반 입사지원서를 살펴보고, 계량 평가에서는 외국어 능력을 평가한다. 이후 필기전형과 실무면접, 최종면접을 차례로 거쳐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원서는 오는 21일부터 28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한다.

근로복지공단은 2026년 2차 신규직원 행정직 채용을 진행한다. 보험사업 분야에서는 일반·전산·재활·심사 직렬을 모집하며, 의료사업 분야에서는 일반 직렬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19일 오후 6시다. 합격자는 임용예정일부터 즉시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임용 이후 5년 동안 해당 채용지역 또는 근무기관에서 계속 근무해야 한다.

이번 채용은 기관별로 모집 규모뿐 아니라 전형과 근무지역 조건에서 차이가 크다. 특히 코레일은 600명 규모의 대규모 선발인 동시에 권역 간 전보 제한이 적용되고, 근로복지공단 역시 5년간 채용지역 또는 근무기관 계속 근무 조건이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일반·특별·고교전형 간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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