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영향?...국가직 7급 1차 응시율 61.6%, 경쟁률 24.9대 1

마성배 기자 / 2024-07-27 16:52:09
1만 6255명 응시...응시율 전년 대비 1%p 하락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도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시험 1차 시험 응시율이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1차 PSAT에 지원한 수험생 2만 6,376명 중 실제 시험장을 찾은 인원은 1만 6255명으로 61.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올해 응시율은 지난해 62.6%와 비교하여 1%p 하락한 수치이며, 2022년(65%)과 비교해도 3.4%p 떨어져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로써 올해 국가직 7급 실질 경쟁률은 선발예정인원(654명) 대비 24.9대 1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오늘 저녁 19시 10분에 문제와 정답가안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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