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 연말·연초를 잇는 시즌 원데이클래스 대거 개설

마성배 기자 / 2025-12-12 16:59:31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결심을 준비하는 시기다. “내년에는 꼭 배워봐야지”라고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기에도 가장 적절한 때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솔요리학원은 연말과 연초를 잇는 시즌 클래스를 전국 지점에서 운영하며, 요리를 통해 일상의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솔요리아카데미가 준비한 이번 클래스는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수업 이후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구성으로 연말을 앞두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솔요리학원 부평점에서는 연말 시즌에 맞춰 한식요리 종합반을 선보인다. 해당 과정은 12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국과 탕, 찌개는 물론 전과 조림, 볶음, 밑반찬까지 한국 가정식 전반을 폭넓게 다루는 구성으로, 만두김치전골과 고등어양념구이, 삼겹살 배추조림 등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메뉴를 실습한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수업으로, 집밥의 기본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싶은 수강생들에게 적합한 클래스다.

또한 한솔요리학원 대구점에서는 한식 기초 집밥 요리 클래스가 1월 12일부터 개강한다.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8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도 부담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칼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된장찌개를 시작으로 베이컨 감자채볶음, 두부조림,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잡채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메뉴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 집밥 요리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연말 시즌을 맞아 전국 여러 지점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바이 쫀득쿠키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클래스는 지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쿠키를 1인당 8개씩 포장할 수 있어 연말 선물이나 이벤트용 수제 디저트로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직접 만든 쿠키를 예쁘게 포장해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성이 담긴 연말 선물’을 찾는 수강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두바이 쫀득쿠키 클래스는 ▲노원점 12월 12일 오후 6시 ▲부평점 12월 18일 오후 2시, 12월 29일 오후 7시 ▲수원점 12월 20일 오후 2시 ▲일산점 12월 22일 오후 2시 ▲분당점 12월 24일 오후 2시 ▲강남점 12월 29일 오후 2시, 12월 31일 오후 7시 ▲강동점 1월 7일 오후 1시에 각각 운영된다. 각 지점에서 한솔 수강생 할인이나 선착순 혜택, 첫 수강 할인 등이 함께 제공돼, 요리학원 원데이클래스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다.

강남점에서는 커피와 칵테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커피 칵테일 8회 전문 과정도 새롭게 개설됐다. 해당 과정은 매월 개강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커피를 하나의 재료로 바라보는 감각 훈련을 시작으로, 클래식 커피 칵테일, 에스프레소 마티니, 콜드브루 칵테일, 논알콜 커피 칵테일, 창작 레시피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카페 메뉴 개발이나 차별화된 음료 구성을 고민하는 수강생, 바리스타로서 한 단계 확장을 원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커리큘럼이다.

또한 발산점에서는 떡제조기능사 합격 대비반이 운영된다. 12월 23일부터 1월 15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콩설기떡, 경단, 송편, 쇠머리떡 등 시험에 출제되는 전 과정을 실습으로 다룬다. 6회 완성, 6명 소그룹으로 운영되는 집중 과정으로,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신규 강의실 오픈을 기념해 등록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돼 전통 떡 제조업체 취업이나 전통 디저트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클래스는 연말 이벤트를 찾는 이들뿐 아니라, 연초를 앞두고 새로운 루틴을 만들고 싶은 수강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 취미요리학원을 찾는 수강생들이 요리를 부담 없이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일상 속 취미로 이어갈 수 있도록 난이도와 구성에 세심함을 더했다. 한솔요리학원 관계자는 “12월은 새로운 결심을 실행으로 옮기기 가장 좋은 시기”라며 “앞으로도 코리아넘버원 요리 교육을 지향하며 실습 중심의 클래스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솔요리학원은 전국 13개 지점을 동일한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한식·양식·중식·일식·복어·제과제빵·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부터 심화 과정, 입시·대회 준비, 외식창업 과정, 생활·취미 과정까지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체계와 축적된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코리아넘버원 요리 교육 브랜드로 자리 잡은 한솔요리학원은 겨울방학 조리·디저트 캠프, 중학생 및 예비중학생 진로체험, 겨울방학 특강, 2026년 5월 태국국제요리대회 출전을 위한 대회반 모집도 함께 진행 중이다. 모든 과정은 한솔요리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13개 지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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