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14일,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약학과·스포츠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Charity 봉사단이 남사랑의집을 방문해 전공 역량을 살린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Charity 봉사단은 다양한 의료 관련 전공 학생들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된 봉사 단체이다. 이번 활동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직접 기여했다는 점에서 미래 의료 인재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은 스트레칭 지도, 근력운동 지원, 마사지 프로그램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신체 기능 회복과 통증 완화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심한 케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활용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다른 전공 학생들과 협력하며 통합적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Charity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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