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용인직업전문교육원, 경상권은 부산스마트디지털교육원을 거점으로 전국적인 교육 확대 계획
최근 약국 사무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 추천 약국 사무원 교육기관인 에듀팜잡이 국비교육 과정 전문 기관인 용인직업전문교육원, 부산스마트디지털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약국 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약국 사무원은 주로 경력직 위주의 구인구직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최근 4050 연령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약국 사무원은 약국에서 처방 관련 행정 업무를 주로 하며 약사법에 근거하여 손님을 응대하고 약사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2017년부터 200회 이상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을 교육한 에듀팜잡은 전국 유일하게 대한약사회에서 추천받은 교육과정과 자체 출판 교재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에듀팜에서 진행하는 공공기관 협력 강의에는 보통 20명 모집에 100명 이상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또한 에듀팜잡은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에듀팜잡 자체 홈페이지에 이력서 등록 후 구인 약국에 직접 홍보하며, 전산 프로그램 업체를 통한 전국 1만개 이상의 약국에 교육생 홍보 등 다양한 취업 연계 방법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용인직업전문교육원은 2018년, 2021년 고용노동부 인증 3년, 5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 교육 기관으로 보험 총무사무원, 법률 사무원, 회계 사무원,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2030부터 4050까지 재취업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5년 5월 에듀팜과 제휴하여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을 경기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업주 훈련 등 다양한 국비지원 제도를 통해 약국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개국 약사를 위한 경영관리 과정, 경력 약국 사무원을 위한 레벨업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에듀팜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재직자를 위한 교육은 협력기관인 부산디지털스마트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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