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에코썸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구미도시공사 탄소제로교육관과 함께 구미시 관내 청소년의 ‘슬기로운 환경교실’을 총 12회차 운영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환경감수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성장시키기 위해 실시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총 10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탄소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8월 24일 개최 되었다.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인 ㈜에코썸코리아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맡았다.
‘탄소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어 현실화 하는 단계를 거쳐, 투표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2팀을 선정했다.
에코썸코리아 박미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여 목표달성을 경험하고 환경‧진로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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