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신엠앤씨 제공 |
결제시스템 설치·관리 전문기업 ㈜신신엠앤씨가 지난 7월 9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코리아 주최 ‘Industry Summit in Busan’에 참가해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 성과와 향후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 제조를 넘어, Agentic AI 기반 제조 혁신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제조·서비스 기업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일즈포스의 엔터프라이즈 AI 전략과 디지털 전환 실무 사례가 공유됐다.
이날 신신엠앤씨에서는 김종우 부사장과 AX팀 임수현 수석책임이 발표자로 나서 세일즈포스 도입 배경과 업무 혁신 성과, 향후 AX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신신엠앤씨는 카드단말기, 포스(POS), 키오스크 등 결제 인프라 설치·유지관리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자체 통합 결제 플랫폼 ‘신신페이(SinsinPay)’를 통해 비대면 결제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했으며, 시장점유율 1위, 월 신규 가맹점 1,500개, 2026년 기준 누적 가맹점 20만 곳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현 수석책임은 세일즈포스 도입 이후 거둔 업무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데이터를 ‘SSOT(Single Source of Truth, 단일 진실 공급원)’ 기반으로 통합해 고객 정보와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재중 상담전화를 자동으로 데이터화하고 업무용 메신저와 연동해 알림을 제공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고 채널별 효율을 높인 결과, 연간 광고비 3,000만 원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발표 이후에는 김종우 부사장과 임수현 수석책임, 한상균 세일즈포스 영업대표가 참여한 패널토크가 진행됐다. 실시간 대시보드 기반의 성과관리가 팀 문화에 미친 변화와 향후 AI 챗봇 도입 시 영업 방식의 변화 등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서밋은 기업 실무자들의 AX 여정을 가까이에서 확인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일즈포스는 이를 계기로 산업별 AI 도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엔터프라이즈 AI’를 통해 영업·서비스·데이터·협업 등 기업 업무 전반의 AI 자동화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신엠앤씨는 앞으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자산화를 가속하기 위해 상담 내역을 실시간으로 자동 요약·분류하는 ‘지능형 데이터 자동화’를 추진하고, ‘AI 기반 상담 어드바이저’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자율형·지능형 AI 챗봇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