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학교육 전문가와 함께 ‘의대교육 선진화’ 추진

마성배 기자 / 2024-06-12 16:02:25
‘함께차담회’로 현장 소통 통합하고 및 정례화

<사진=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차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총리를 비롯해 인재정책실장, 지역인재정책관 등 교육부 관계자와 의학교육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의대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부총리의 의과대학 방문(5회), 장·차관 주재 전문가 간담회(5회), 총장 및 학장 간담회 등 여러 방식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앞으로는 모든 현장 소통을 ‘함께차담회’로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함께차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의대 교수, 국립대병원장 등 의학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의 방향과 추진 과제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의료계 구성원 모두 각자의 자리로 복귀하여 의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하고, 앞으로 의대생들이 한층 선진화된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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