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메디, 응시생 전원 한국의사시험 합격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2026년 3월 신입생 모집… 영어과정으로 글로벌 의사 양성

마성배 기자 / 2025-12-20 15:00:35

 

 

 

 

메가메디(MEGAMEDI)가 카자흐스탄 최고 국립 의과대학인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Kazakh National Medical University, 이하 KazNMU)의 2026학년도 3월 신입생 모집을 공식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azNMU는 약 30년간 영어 의학교육 과정을 운영해온 국립 의과대학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랜 영어 의학 커리큘럼을 보유한 대학 중 하나다. 6년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졸업시험과 국가면허시험 역시 영어 응시가 가능하다.

메가메디는 KazNMU와의 공식 협력 계약을 통해 한국 학생의 입학, 출국, 현지 정착, 학업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국립의대 졸업생들은 현재까지 전원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취득했으며, 실제 응시생들은 한국 의사국가시험에 전원 합격 했다.

 

 

 


이번 모집의 주요 조건은 현재 입학 원서 접수중이며 ▲면접 마감 2월 2일 ▲입학일 3월 2일 ▲학기당 등록금 약 400만 원 수준이며, 영어 성적을 보유한 학생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메가메디는 학교 불합격 시 전액 환불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낮췄다.

KazNMU가 위치한 알마티 지역은 연소득 약1만4천달러의 중진국이며, 한국 대사관, 코트라, 신한은행, BNK은행, 현대차조립공장 및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학교 인근에는 CU편의점, 아트박스, 스타벅스 카페, 버거킹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점, 한식당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한국과의 직항 노선이 운항 중으로 이동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메가메디 관계자는 “해외 의대는 더 이상 우회로가 아니라 글로벌 의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정공법”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 2026년 3월 입학 관련 자세한 정보는 메가메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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