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바로 잡는 대치동 윈터스쿨 개강

마성배 기자 / 2024-11-26 16:05:02
예비고1, 예비고2 윈터스쿨도 개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예비고3 윈터스쿨로 다년간 명성을 쌓아온 대치청출어람이 오는 12월 31일에 4주+3주 과정의 2025윈터스쿨을 개강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예비고1윈터스쿨과 예비고2윈터스쿨 프로그램이 추가되었다는 것으로, 각 학년에 맞는 과목별 필수 학습커리큘럼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 반 정원은 10명으로, 소그룹수업과 계획적 자기주도학습 관리가 가능한 인원으로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윈터스쿨은 4주+3주 과정으로 구성되는데, 12월 31일부터 4주간 정규캠프를 통해 수학, 국어, 영어 과목의 클리닉수업을 진행하고, 이후 구정연휴 시작인 1월 28일부터 약 3주 간은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독학캠프가 이어진다.


특히 수학 수업은 주 25시간으로 배정돼 단기간 집중학습이 가능하고, 수업 구성 역시 정규 클리닉수업과 과제 클리닉수업, 주간테스트 및 개별클리닉 수업으로 짜여 있어 몰입학습이 가능하다.


오후 7시 이후에는 무한질의응답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날 배운 내용은 하원하기 전에 모두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한 것이 다른 대치 윈터스쿨과의 차별점이다.


국어는 문학, 독서, 실전모의고사 수업 등으로 진행되는데, 교과서와 수능필수 작품에 집중한 문학수업과 다양한 영역의 지문들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주력한 독서수업이 기본이 된다.


실전모의고사 수업은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어본 후 오답을 고른 이유를 학생 스스로 분석해보고, 모르는 문제는 질의응답을 통해 확실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영어는 필수어휘 암기를 혹독하게 시행해 독해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을 갖추게 만들어주며, 유형별 문제 풀이를 통해서 4가지 유형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마스터하게 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주중 수업과 연계된 테스트와 클리닉시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습과 개인학습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담임선생님의 상담 및 자기주도학습계획 점검 등이 진행된다. 1월 28일부터 시작되는 독학캠프는 자기주도학습 훈련으로 볼 수 있다. 단순히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1차 정규캠프 때 수업을 지도한 선생님께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수학 멘토선생님이 일정시간 자습감독을 진행하며 무제한으로 질문을 받아주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담임선생님과 함께 아침8시부터 10시/ 11시까지의 주간계획표대로 수행하는 자기기공부 체험이 될 것이라 한다. 매년, 수업보다 소중했던 시간이었다고 하는 많은 학생들의 큰 호응이 있다고도 한다.


정규캠프와 독학캠프 과정에는 모두 노샐틈관리시스템이 적용되는데,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과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 감독선생님이 철저하게 등하원 및 통신기기 관리, 졸음 및 소음 관리 등을 진행한다.


한편 대치청출어람 관계자는 “지방 학생들을 위해 본원과 연계한 가성비 좋은 1인실 학사들을 가격대별로 안내하고 있고, 오전 8시에 등원한 후 밤 11시까지 학원에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급식부터 소소한 학원생활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예정이기 때문에 윈터스쿨기숙학원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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