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탐정연맹, 日·臺 민간조사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및 자격 수여식 개최

이수진 기자 / 2026-05-27 15:57:30
일본 트러스트 재팬 대표, 연맹 ‘프로탐정 자격시험’ 최종 합격 및 자격 취득
대만 UIC 대표도 차기 시험 도전… 대한민국 민간조사 역량 글로벌 표준으로 우뚝
조훈래 총재 “한국 탐정 제도의 우수성 세계에 알리는 계기, K-인텔리전스 벨트 구축할 것”
▲전국탐정연맹 제공

 

 




대한민국 민간 조사 및 탐정 산업의 표준을 구축해 온 전국탐정연맹(National Detective Federation)이 해외 현지의 베테랑 탐정들까지 한국의 탐정 자격 제도를 취득하기 위해 응시하는 등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전국탐정연맹(총재 조훈래)은 지난 5월 18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트러스트 재팬(Trust Japan)’, 대만의 ‘UIC 어소시에이츠(UIC Associates Limited)’ 등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민간 조사 기업들과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선 교류나 업무 공조를 위한 협약식을 넘어, 해외 탐정 업계의 거물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국탐정연맹의 전문성과 정통성을 공식 인정하고 연맹이 주관하는 전문 자격 시스템에 직접 편입되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이번 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국탐정연맹 프로탐정 자격 수여식’에서는 일본 대표인 키노시타 타카요시(木下 孝元) 트러스트 재팬 대표가 연맹의 엄격한 프로탐정 자격시험 및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 대한민국 프로탐정 자격증을 정식으로 수여받았다. 키노시타 대표는 25년 경력의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전국탐정연맹이 보유한 고도의 조사 기법과 체계적인 시스템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자격 취득에 직접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탐정연맹 제공

 


함께 참석한 대만 대표 우자성(吳 嘉昇) UIC CEO 역시 대만 예비역 군 장교 출신의 방첩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정 중 연맹의 프로탐정 자격시험에 전격 응시했다. 아쉽게도 이번 차수에서는 고배를 마셨으나, 우자성 CEO는 현장에서 "전국탐정연맹 자격시험의 높은 전문성과 변별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향후 철저한 재준비를 통해 차기 자격시험에 반드시 재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처럼 해외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한국 탐정 연맹의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리는 현상은 대한민국 민간조사 산업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로, 전국탐정연맹의 교육 프로토콜과 자격 제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세계적 표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하는 쾌거다.

이날 행사를 주재하고 직접 자격증을 수여한 전국탐정연맹 조훈래 총재는 "이제 대한민국 탐정 산업은 단순히 해외 선진 제도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전문가들이 우리 연맹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찾아오는 'K-탐정(K-Intelligence)' 역수출 시대를 맞이했다"라며 위상을 높였다.

이어 조 총재는 "일본, 대만의 최고 파트너들이 우리 연맹의 일원이 된 만큼, 국경을 넘나드는 경제 범죄와 국제 분쟁 속에서 우리 국민과 기업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실무형 민간 안보·조사 벨트를 더욱 공고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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