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대표, 성인 평생학습자의 디지털 시민역량에 관심 갖고 다양한 연구 진행
윤혜순 학과장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도움되는 계기 마련하고자 특강 기획”
![]() |
▲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비교과활동으로 월 1회 정도 온오프 특강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숭실사이버대 제공)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한헌수 총장) 휴먼서비스학부 평생교육상담학과가 지난 6월 3일, BEAM EDU 이세영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Gemini(인공지능 모델) Google NoteBook(구글 노트북) LM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이세영 대표는 관련 내용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 교수설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동문이기도 한 이세영 대표는 평생교육 및 교육공학(HRD) 박사 수료 후, 평생교육에서의 AI 기반 디지털 학습환경을 비롯해 맞춤형 학습 및 학습자의 학습동기 촉진 등 성인 평생학습자의 디지털 시민역량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구글 공인 트레이너이자 공인 혁신가로도 활동 중에 있으며,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등에서 디지털 코칭과 원격교육 활용론 과목을 강의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장 윤혜순 교수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의 상용화가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생교육에서의 활용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특강은 평생교육상담학과 학생들이 지능정보화시대에 따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재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온라인 정규수업 외에도 비교과활동으로 월 1회 정도 온/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인(노인) 및 청소년, 학교, 기업, 다문화 등을 아우르는 교육 및 상담 융합 전공인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등 6개 국가자격증의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관공서 및 평생교육기관, 청소년기관 및 시설, 상담소, 학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용이하고, 일부 졸업생들은 평생교육원,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하거나 취업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수의 분야별 인재를 배출하며 국내 대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개 학부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