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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장석영 교수가 ‘치매 노인 가족을 위한 돌봄 교육’ 주제 강연을 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제공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요양복지학과가 지난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숭실대학교 진리관 301호에서 치매 노인 부양 가족들의 위한 돌봄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 노인 가족을 위한 돌봄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 외래교수인 장석영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장석영 교수는 현재 요양복지학과에서 실버산업론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효벤트와 동탄재활요양원 대표로 활동하는 등 노인복지와 실버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장석영 교수의 이번 특강은 치매 노인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기본 돌봄기술(기저귀 교체, 욕창 예방, 연하장애 케어) ▲응급처치 및 안전관리(응급상황 대응법, 하임리히법, 낙상예방) ▲이동보조기술(리프팅 및 보행 보조기 사용법) 등 내용이 구성되었으며, 특히 연습용 인형을 활용한 실습 교육 형태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장석영 교수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와 돌봄은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특히 치매 환자의 가족은 반복적인 요구와 돌봄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만큼 실질적인 돌봄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민감성과 세심함을 갖춘 명확한 의사소통 역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 학과장 조문기 교수는 “이번 특강은 치매 노인 돌봄을 위한 기본 돌봄 기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실습과 함께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돌봄의 가치와 인권을 되새기고, 현장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15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치매극복선도대학에 선정된 숭실사이버대 요양복지학과는 노인복지에 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능력을 갖춘 노인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실버 전문가들의 실천적 배움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립 당시, 노인복지학과로 출발했으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21년부터 현재의 요양복지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운영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100%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무기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요양복지학과를 비롯해 총 4개 학부 26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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