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도 중단없이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367개 늘봄학교의 운영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24일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기 운영 중 겪었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안내하면서 여름방학 동안에도 늘봄학교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격려했다.
이어 김 부교육감은 2학기 신규 운영 늘봄학교인 동두천송내초(학교장 안상란)를 방문하여 ▲기간제 근로자 배치 여부 ▲참여 학생 수요조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강사 채용 여부 ▲운영 공간 및 예산 확보 현황 ▲안전 관리 계획 등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67교 늘봄 실무 담당 기간제 근로자 채용 ▲늘봄프로그램 교실 620실 구축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예산 확보 ▲지자체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의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봄학교를 방문하여 경기형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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