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광진우체국에서 초단기 기간제 채용설명회 개최...8월 13일
kt cs,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상담업무 직무 모집...8월 14일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 개최(28일), 다양한 공항 직무 및 현장 면접 기회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총 8건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22일에 열린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71개 기업과 3,414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여한 결과, 132건의 채용이 현장에서 확정되었으며, 510건의 추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기존 참여기업 외에도 신규 기업들이 포함된다. 특히, 13일에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서울광진우체국에서 초단기 기간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14일에는 kt cs가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상담업무 직무를 모집한다.
또한, 경인지방통계청은 22일과 26일 총 2회차로 진행하며,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와 남부캠퍼스에서 각각 통계조사원 직무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8일에는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이 협력하여 ‘공항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 다양한 공항 직무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별 참여 신청 및 입사 지원은 각 설명회 마감일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일자리박람회에서 중장년 세대의 취업 갈망을 확인했다”며, “기업과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중장년층과 적합한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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