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급 공채 및 외교관 2차, 시험일시·장소 등 앞으로 일정은?

마성배 기자 / 2024-04-05 15:26:14
5급 행정 6월 28~7월 3일, 성균관대·한양대 / 기술 7월 4~9일, 한양대 / 외교관후보자 6월 28~7월 2일, 성균관대
시험시간 중 화장실 사용 후 재입실 가능
2차 시험 합격자 9월 26일(목) 발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 일시·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지난 4일 공개했다.

올해 국가직 5급(행정) 공채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 전원 및 1차시험 면제자 중 원서접수한 자’를 대상으로 6월 28일(금)부터 7월 3일(수)까지(일요일 제외) 성균관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실시한다.

또 5급 공채 기술직 2차 시험은 7월 4일(목)부터 9일(화)까지(일요일 제외)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예년처럼 한양대학교로 결정됐다.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은 6월 28일(금)부터 7월 2일(화)까지(일요일 제외) 치러지며, 성균관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 응시대상자들은 시험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2교시 13:30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 안내에 따르고, 특히,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서 효율적인 수험동선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는 2차 시험에서도 시험시간 중 화장실 사용 후 재입실이 가능하다.

인사혁신처는 “구체적인 직렬별 시험일정과 장소는 오는 25일(목)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2차 시험 합격자는 5급 행정 및 과학기술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모두 9월 26일(목)에 발표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5급 공채 행정직과 기술직이 10월 29~31일에, 외교관후보자 선발이 11월 1일에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11월 15일에 확정하게 된다.

올해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 합격자는 2,417명이다. 이 중 6월 28일(금)~7월 3일(수) 2차 시험이 치러지는 5급 행정 공채는 1,527명이고, 7월 4일~9일(화) 치러지는 5급 기술직 공채는 599명이다.

또한 6월 28일(금)부터 7월 2일(화)까지 2차 시험을 치르는 외교관후보자 응시대상자는 291명이다.

한편, 지난해 2차 시험 합격자는 전체 455명으로, 5급 공채 396명(행정직 274명, 기술직 122명), 외교관후보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305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2차 시험에는 1,888명이 응시, 6.2: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45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는 302명이 응시해 6.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급 공채 2차 행정직은 최종 215명 선발에 1,377명이 응시하여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 중 274명이 합격했으며, 기술직은 최종 90명 선발에 511명이 응시하여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22명이 면접 응시 기회를 얻었다.

또한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은 59명이 합격했으며, 최종 45명 선발에 302명이 응시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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