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직원 참여 '선배와의 대화' 마련…정보보안 교육도 함께 진행
올해 제주 초·중·고 13회 운영…1200명 진로탐색 지원
| ▲공무원연금공단 제공 |
공공기관 직원들이 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진로 경험을 전하는 교육이 제주에서 이어졌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현직 직원과 졸업생 선배가 직접 참여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직무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제주 함덕중학교와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ESG기획봉사단'은 학교를 직접 찾아 공무원연금공단과 공공기관의 역할, 주요 직무를 소개하고 공무원연금제도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공기관 업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 필요한 정보보호의 중요성까지 전달해 직업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공단에 재직 중인 학교 졸업생이 참여한 '선배와의 대화'였다. 졸업생 직원들은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취업 준비, 공공기관에서의 직장생활 경험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공무원연금공단 제공 |
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모두 13차례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해 1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직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욱 공단 지역상생담당 차장은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 제주 미래세대의 진로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읍·면 지역 '꿈오름도서관' 조성사업과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 등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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