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디지털배움터 통해 시민들의 생성형 AI 활용도 높여

마성배 기자 / 2025-05-19 15:12:50
▲세종 종촌종합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의 교육 모습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2일, 세종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공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디지털배움터가 협업하여 은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실생활에서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종류 이해 △ChatGPT 기본 사용법 △프롬프트 작성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 이후에도 AI 활용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은퇴 이후의 삶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었다”고 전하며, “생성형 AI는 정보 검색, 자기표현,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 열정을 다해 강의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 또는 교육안내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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