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익산 독거노인·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온기 전했다...“연탄 600장 나눔 봉사활동”

마성배 기자 / 2025-12-10 15:06:38
연말 맞아 직접 연탄 나르고 생필품 전달…전 직원 참여한 나눔 활동
조원철 처장 “작은 온기라도 전해져 따뜻한 겨울이 되길”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제처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에 나섰다.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법제처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연탄 600장을 직접 집 앞까지 옮기고, 쌀·라면 등 생필품을 세대별로 전달했다. 직원들은 한겨울 난방 걱정에 놓인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재가구에 맞춰 배치하고, 필요 물품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이어갔다.

 

 


조원철 처장은 “작은 힘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이웃들께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 모두가 함께 따뜻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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