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법인 루미노케이(주)는 2025년 12월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가 주관한 ‘2026 Red Donors Day’ 행사에서 김재환 대표가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공식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에 근거해,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와 지속적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대한민국 탐정·민간조사업계 최초의 은장 포상 사례다.
탐정업은 제도적 기반이 충분하지 않은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김재환 대표는 공권력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 조사업무의 공공성 강화,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는 탐정업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지닌 전문직” 임을 국가기관이 인정한 첫 선례로 평가된다.
특히 루미노케이는 국내 유일의 정규직 탐정 운영 체제를 유지하며, 모든 사건을 외주 없이 자체 인력으로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사건 기밀 유지 ▲조사 품질의 표준화 ▲책임 있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해 업계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번 은장 수여는 루미노케이를 넘어 국내 탐정업계가 전문성과 공익성을 기반으로 제도권 안에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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