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녹, 세계가 주목한 아티스트 이재(EJAE)의 전통 혼례에 함께하며 제주의 향을 전하다

서광석 기자 / 2026-11-03 14:31:43
이재와 사무엘 김의 전통 혼례에 희녹 향낭이 답례품으로 특별한 의미
서울 콩두50에서 열린 이재·사무엘 김의 전통 혼례, 세계 각국의 하객들과 한국의 문화와 정서 공유하는 자리로
희녹, 제주의 편백 나무를 담은 시그니처 향낭으로 한국적 환대의 의미 더해
▲이재전통혼례_답례품(사진 제공: 희녹)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HINOK)이 글로벌 프로젝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가창자로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 이재(EJAE)의 전통 혼례 자리에 참여해 제주 편백 향을 담은 시그니처 답례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예식은 지난 10월 16일 서울 중구 콩두50에서 아티스트 이재와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사무엘 김의 혼례로 진행됐다. 서양식 결혼식 전일 한국의 전통 혼례 예법을 통해 가족과 뿌리에 대한 존중을 표한 이번 행사에는 김보하 사진작가의 작품을 배경으로 전통 초례상, 폐백상이 마련됐으며, 국가무형문화재 박정욱 명창의 진행 속에 판소리 ‘사랑가’가 시연됐다.


특히 혼례장 내부는 전통적인 격식을 시각과 후각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갈한 테이블웨어로 꾸며졌다. 보라색 댕기와 한국 전통 노리개로 마감한 패브릭 냅킨에 이어 제주산 편백 성분을 담은 희녹의 대표 향낭이 더해져 내방 하객을 위한 정성스러운 환대 구성을 갖췄다.

 

 

▲이재전통혼례(사진 제공: 희녹)

 


평소 인공적인 향에 민감한 이재에게 자연에서 얻은 원료는 중요한 선택 기준이었다. 여기에 가족이 오랫동안 간직해 온 제주와의 특별한 인연이 더해졌다. 이재의 외할아버지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신영균으로, 1999년 제주에 국내 최초의 영화박물관인 ‘신영영화박물관’을 설립했다. 이처럼 제주는 이재의 가족에게 오랫동안 각별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


제주 편백나무의 가지치기 과정에서 얻은 원료를 활용해 숲의 청량한 향을 전하는 희녹. 자연을 존중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제주에 대한 가족의 애정이 맞닿으며, 희녹의 향낭은 소중한 날을 함께하는 선물이 되었다.


식장에 비치된 희녹 향낭은 국내 자연의 정서를 전달하는 주요 요소로 기능했다. 차분하게 퍼지는 편백 고유의 향취는 예식장의 고풍스러운 조형 요소들과 조화를 이뤘으며, 해외 각지에서 방문한 하객들에게 한국의 친환경적 원료와 향을 직접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희녹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세계 각국의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특별한 자리에 희녹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제주의 자연을 담은 향이 하객들에게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작은 매개체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녹은 제주 숲의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섬유 탈취제, 핸드워시 등 생활 전반의 케어 용품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자연 유래 성분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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