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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박물관 누리집(www.policemuseum.go.kr) 홈페이지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립경찰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9일 경찰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병찬 경무인사기획관을 비롯한 전·현직 박물관 직원, 전국 국공립박물관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박물관 20년 성과 보고를 비롯해 온라인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바리톤 박정민과 종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 특별전 「국립경찰박물관 20년, 기억과 기록」 관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 20년간 전시·유물·교육·문화 분야 성과를 담은 『국립경찰박물관 20년사』가 발간된다. 1,000부를 제작해 경찰 및 박물관 관계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순찰차 만들기, 경찰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마술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경찰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관람 후 SNS 인증 시 경찰 캐릭터 노트, 스티커, 볼펜, 엽서 등으로 구성된 ‘20주년 선물 꾸러미’가 증정된다.
국립경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국립경찰박물관 누리집(www.police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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