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하남도시공사·서울물재생시설공단·숭실대학교 등 공공·대학 채용 잇따라

마성배 기자 / 2025-12-19 14:10:37
커리어, 5개 기관 신규 채용 소식 발표…연말·연초 지원 마감 집중
운전·연구직부터 행정·시설까지 분야 다양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연말을 앞두고 공공기관과 대학을 중심으로 신규 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취업 포털 커리어는 19일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하남도시공사,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숭실대학교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은 신규직 공개 채용을 통해 총 23명을 선발한다. 7급 일반 전형에서는 고객안전, 운전, 건축, 궤도 분야에서 인력을 뽑고, 7급 장애인 전형으로도 고객안전 분야 채용이 이뤄진다. 전형은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서는 2026년 1월 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은 2026년도 1차 공개 채용을 통해 연구·기술 분야 인력을 선발한다. 정규직 연구직과 함께 전문 계약직 기술·연구직을 포함해 총 12명 규모다. 서류 전형과 인성검사, 종합 면접,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원서 접수는 12월 29일 오후 3시까지다.

하남도시공사는 2025년 제3회 정규직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일반직 6급 신입을 대상으로 행정, 회계, 기계 분야에서 총 8명을 선발하며, 원서 접수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가린다. 지원 마감은 12월 23일 오후 3시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2026년 정규직 1차 공개 채용을 통해 총 25명을 선발한다. 일반직과 관리운영직을 포함해 행정, 전기, 기계, 시설, 하수차집, 시설운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력을 충원한다. 채용 유형별로 전형 절차가 달라 공고문 확인이 필수이며, 지원서는 2026년 1월 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숭실대학교도 2026년 신입 직원 채용에 나섰다. 일반직 행정과 입학사정관, 전산 분야 인재를 모집하며, 서류·필기 전형과 다단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마감은 12월 25일 오후 5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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