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성황리 개최

이수진 기자 / 2026-06-02 14:29:12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제공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지역과 세계 청년들을 잇는 e스포츠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는 지난 26일 인제대학교 인당관 2층 1979홀에서 ‘2026 제2회 김해·인제대학교 All-City Campus 국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ll-City 지역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년 중심의 국제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글로벌 청년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예선으로 진행됐다. 프랑스와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참가팀이 출전했으며, 총 32개 팀 16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이를 통해 대학 행사를 넘어 국제 규모의 e스포츠 축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예선을 통과한 두 팀은 26일 열린 오프라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으며, 결승전에서는 ‘버리버리’ 팀과 ‘뒷고기게이밍’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 경기 결과 ‘버리버리’ 팀이 뛰어난 조직력과 팀워크를 앞세워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행사 현장에는 인제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김해지역 청년, 외국인 유학생, 시민 등 다양한 관람객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국적과 소속을 넘어 e스포츠를 매개로 소통하며 스포츠맨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 경기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인당관 1층 로비에는 ‘추억의 게임 아케이드존’이 마련됐으며,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포토존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손은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부총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청년들과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비롯한 미래형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청년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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