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원서접수 7월 22일~26일, 시험일 8월 31일 시행...최종합격자 11월 13일 발표
제1차 시험 면제서류 제출기간 4월 24일 오전 9시~5월 3일 17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 제10회 손해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이 8일 확정·발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손해평가사 시험 주요 변경사항은 기존 6개 시행지역에서 제주를 새로 추가해 7개 지역에서 시험을 치르고, 중도 퇴실이 가능하며, 1차 시험 면제자 서류 제출기간이 마지막 날 17시까지”라고 밝혔다.
시험과목은 1차 객관식 시험과목은 「상법」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이고, 2차 주관식 시험과목은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이다.
응시수수료 납부 가상계좌는 접수완료 시점이 13시 이전은 당일 14시까지 입금완료, 13시 이후는 익일 14시까지 입금 완료하여야 인정된다.
시험 일정은 1차 시험 원서접수를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한 후 1차 시험을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제주 등 7곳에서 7월 10일 시행한다. 이후 1차 시험 합격자를 7월 10일 발표하고, 2차 시험 원서접수를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2차 시험 또한 8월 31일에 1차 시험과 같이 전국 7곳에서 시행되며, 합격자는 11월 13일 발표된다.
1차 시험 가답안 공개 및 의견제시 접수기간은 4월 6일 17시부터 12일 18시까지 7일간 진행된다.
특히, 제1차 시험 면제서류 제출기간은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17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단, 등기우편으로 제출 시에는 5월 3일 17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지난해 손해평가사 1차 시험에는 총 16,903명이 지원해 14,107명이 응시(응시율 83.46%)했고, 이 가운데 10,830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
합격률은 76.78%로 전년도(67.86%)보다 8.9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상법」 보험편 75.64점 ▲농어업재해보험법령 76.71점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58.0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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