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보건복지부가 발급하는 국가자격인 사회복지사 2급 과정 수강생을 오는 8월 2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8월 28일(목) 개강하며, 온라인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사 2급은 사회복지 관련 이론 과목과 현장 실습을 포함해 총 17과목(이론 16과목 + 실습 1과목)을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다. 실습은 법령에 따라 최소 120~160시간 이상을 반드시 수행해야 하며, 지정된 선이수 과목을 먼저 이수한 후 진행된다.
수강생은 스마트폰·PC를 통한 온라인 수업으로 출석이 인정되며, 교재는 무료 E-Book으로 제공된다. 실습은 지역에 따라 차별화된 방식으로 지원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본원 평생교육원과 연계된 실습기관에서, 지방 거주자는 본교 협력기관의 시간제 과정을 통해 실습을 이수할 수 있어 지역별 학습 편의성이 높다.
또한 본 과정은 학점은행제와 연계되어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으며, 성적우수·보훈·다문화·장애복지·가족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소득 구분 없이 신청 가능)을 통해 학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방과후아동지도사 ▲부모교육상담사 ▲진로상담전문가(2급) ▲웰다잉교육지도사(2급) ▲노인심리상담사 ▲자원봉사지도사(2급) ▲학교폭력예방지도사 ▲장애아인식개선전문가 ▲아동발달지도사 등 다양한 민간자격증 과정도 함께 취득 가능하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복지 수요 확대로 인해 앞으로 전망이 더욱 밝은 분야”라며 “이번 과정은 온라인 수업과 체계적인 실습 연계를 통해 학습자의 상황과 지역에 맞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절차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