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91.69%·중졸 93.56%·고졸 90.77% 기록
최근 4년 연속 90% 안팎 합격률 유지…고졸 응시자 가장 많아
후기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원서접수 5월 8~11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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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생성 이미지 |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8일 발표했다. 올해 서울지역 검정고시에서는 총 3993명이 합격했으며, 전체 평균 합격률은 91.41%로 집계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여부와 성적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적 조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시험은 지난 4월 4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서울지역에서는 초졸·중졸·고졸 과정 전체 지원자 4954명 가운데 4368명이 응시했고, 이 중 3993명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률은 91.41%다.
학력별로 보면 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409명 중 385명이 응시해 35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1.69%를 기록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972명 가운데 885명이 응시했고, 82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3.56%로 초·중·고졸 과정 가운데 가장 높았다.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규모가 가장 컸다. 총 3573명이 지원했고, 3098명이 응시해 281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0.77%였다.
최근 4년간 서울지역 검정고시 합격 현황을 보면 전체 합격률은 꾸준히 80% 후반에서 90% 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체 지원자 1만614명 중 9254명이 응시해 8146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88.03%였다. 2024년에는 지원자 1만292명 중 8962명이 응시해 7878명이 합격하며 합격률 87.90%를 기록했다.
지난해인 2025년에는 지원자 9959명 중 8788명이 응시해 7794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88.69%였다. 올해는 응시 인원 자체는 감소했지만 합격률은 91.41%로 상승했다.
특히 고졸 검정고시는 최근 수년간 가장 많은 응시자가 몰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7847명, 2024년 7535명, 2025년 7184명이 지원했고 올해도 3573명이 지원했다.
합격자 명단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적과 합격 여부는 전화로는 안내하지 않는다.
합격증서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구청사 본관 102호에서 교부한다. 다만 주말과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합격증서 수령은 선택사항이며 방문 수령만 가능하다.
합격자 본인이 수령할 경우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유효기간 내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대신 수령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 확인 서류가 필요하다.
시교육청은 신분증 사본을 휴대전화 사진으로 제시하는 방식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또 신형 여권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포함된 여권정보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이날부터 발급된다. 발급은 인근 초·중·고 행정실과 교육청 민원실,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합격증서 교부 기간과 동일하게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원서접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교육청 구청사 본관 1층에서 실시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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