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동 손태진영어학원 개원, 수십년 간의 현장 경험 갖춘 스타강사 출신 원장, 직접 교육에 나서

마성배 기자 / 2025-12-24 13:48:38
▲손태진 원장

 

 

 

 

 

부산 사직동 학군에 중, 고등 영어 전문교육을 표방한 손태진영어학원이 내년 2월중에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개원은 25년 이상의 강의 경험과 부산지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는 스타강사출신이 직접 운영과 수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태진 원장은 수십년의 강의 경험과 수많은 영어서적의 집필로 부산지역에서 가장 신뢰받고 있는 영어강사이며, 다양한 학습수준의 학생들을 지도해 온 현장형 강사로 알려졌다. 이번 개원 역시 사직동영어학원 강사가 직접 학습과정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손 원장은 “영어는 단기의 성과보다, 중등에서 고등으로 이어지는 학습 흐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며 느낀 한계를 보완하고 맞춤 커리큘럼을 추천하고 싶었다”고 개원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중, 고등 영어학습에서는 문법, 구문, 독해, 서술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능영어의 경우 지문 구조의 이해와 문장 해석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기초 단계에서의 학습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손태진영어학원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과 학습점검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단계별 학습방향을 안내하는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원 측은 “강사가 바뀌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구조를 통해 학습의 연속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교육관계자는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교육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 학생 관리와 학습 방향 설정에서 장점이 있다”며 “지역 학원 선택시에도 강사의 출신학교, 경력, 그리고 교육철학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한다.

손태진 영어학원은 주요 강사들이 대치동과 목동의 학원에서 오랜 강의 경력이 있는 분들로 구성되고, 학부모와의 신뢰 구축을 위해 강사의 프로필을 공개한다고 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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