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약사예비시험 전문 교육원 팜엑스(PharmEx)가 오는 7월 27일(토) 낮 12시, ‘2026년 제7회 약사예비시험 합격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29일 치러진 제6회 시험 직후, 2026년 합격을 목표로 하는 재도전자와 첫 도전자 모두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국, 영국, 호주 등 해외 약대를 졸업한 약사가 한국에서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사예비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 시험은 2023년까지 합격률이 4년 연속 20%대에 머물렀으나, 2024년 5회 시험에서 46.4%로 급상승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팜엑스’는 2024년 시험에서 전체 응시 수강생 중 60%가 합격하고, 160점 최고 득점자를 배출하며 전체 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의사·치과의사 예비시험 사례처럼 합격률이 급등한 이듬해에는 난이도 조정을 통해 다시 합격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어, 2026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더욱 체계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팜엑스 측은 해외 약대 졸업생들이 시험에 어려움을 느끼는 근본적인 이유로 ▲해외 약대 커리큘럼에 없는 생소한 과목의 비중이 높은 점 ▲신뢰도 높은 정보의 부족 ▲풀타임 근무, 육아 등으로 인한 절대적인 학습 시간 부족 등을 꼽았다.
팜엑스의 담당자는 “단순히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합격하기 어렵다. 약사 국가고시(약사 국시)와는 출제 유형과 난이도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예비시험에 가장 최적화된 자료로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제6회(2025년) 시험 최신 기출 분석: 통계에 기반한 가장 정확한 출제 경향 분석 △지난 5년간의 복원 기출문제: 희소성 높은 기출문제를 통해 알아보는 합격 전략 △개인별 맞춤형 학습 로드맵: 재도전자와 첫 도전자를 위한 차별화된 실행 계획 △실패하지 않는 공부법 ‘Daily 과목’ 시스템 등의 핵심 정보를 전격 공개한다.
특히 팜엑스는 약사예비시험 고득점 합격 경험이 있는 해외 약사와 한국 약대 출신 약사들이 직접 강의와 1:1 온라인 튜터링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 기관이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방 거주자는 물론 해외에 체류 중인 수험생들에게도 장소의 제약 없이 완벽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팜엑스를 운영하는 ‘팜메디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팜엑스 관계자는 “지난 시험 결과에 대한 아쉬움으로 재도전을 고민하는 분, 이제 막 첫발을 떼려는 분 모두에게 이번 설명회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가장 정확한 정보가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신념으로 2026년 합격을 위한 모든 것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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