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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네패스루아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과 주식회사 네패스루아(대표 이창우)는 16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패스루아는 충청북도 최초의 중증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음악 경험이 없는 중증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 청소년 및 가족지원 공익사업 협력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청소년 장애 인식 개선 교육 협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 교류 ▲기타 양 기관이 ESG경영 실현을 위해 필요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장애청소년 지원과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중앙수련원 정철상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패스루아는 지난 7월 22일 중앙수련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및 전국 경계선 지능 가족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공연에 참석한 사람들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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