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유아 통합보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문성을 갖춘 장애영유아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관련 자격과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아동학과는 이러한 보육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국가자격인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개별적 요구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기반 수업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학습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동학과 조희연 교수는 “장애영유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적 실천 역량은 통합보육 환경을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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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교수 |
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 재학생들은 재학 중 보육교사 2급, 청소년상담사 3급,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과정, 발달재활서비스 놀이심리재활 자격과정, 아동상담사, 가족상담사 등 다양한 전문 자격과정을 함께 이수할 수 있다. 학위 취득과 자격 취득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졸업 후 보육 현장뿐만 아니라 아동상담, 발달재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 아동학과는 현재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모집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다.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은 소정의 교과목 이수 후 한국보육진흥원의 심의를 거쳐 국가자격 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동학과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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