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솔켈리코리아는 지난 6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2024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시상식에서,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의 참여자 송호영이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수기 공모전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는 고용 취약 계층인 현 장애 청년의 실태를 반영해, 이들의 취업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진로에 대한 설계 및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퍼솔켈리코리아는 글로벌 HR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청년 장애인 및 고립·은둔청년 등 우리 사회에서 고용 소외계층으로 일컬어지는 청년층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3년 처음 시작한 청년 장애인 일경험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올해는 청년재단과 함께 고립·은둔청년 일경험 사업으로 연이어 수상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BTS 프로그램은 다른 일경험 프로그램 보다 참여자인 장애 청년 개개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실제 취업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직무 교육과 취업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그리고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퍼솔켈리코리아가 기획·운영하여 주목받았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한 수기 공모전 장관상 수상자 송호영은 수기를 통해 “BTS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일경험을 하며 자신의 한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퍼솔켈리코리아의 김소현 전무는 “올해 가장 큰 성과는 상이 아니라, 고립·은둔청년과 장애인 청년들에게는 개별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기획과 전문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 수상에 장애인 일경험 사업 참여자로 우수 수기로 선정된 송호영 님과 함께 하여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아직 우리가 닿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퍼솔켈리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함께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를 지속하며, 다양한 장애 청년과의 일경험을 통해 청년 장애인의 취업 역량과 기업의 포용적 장애인 고용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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