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 학생들이 한국 생명의 말씀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월비 영어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월비(WOLBI, Word of Life Bible Institute) 제주 캠퍼스 내 열린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월비 영어캠프는 한국 생명의 말씀 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실제 상황에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월비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실전 영어를 배우고 팀워크를 기를 수 있으며, 신앙과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캠프 대부분의 일정은 영어만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교류를 통해 영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오두환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 이사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직접 실생활에서 구사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탑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영어 능력 향상과 함께 전인적인 성장까지 꾀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는 자립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도시형 대안학교다. 초‧중‧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통합해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교과 과목과 비교과 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각자의 진로에 따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진학을 위한 교육은 물론 다양한 비교과 과정을 통해 학생 관심사에 맞춘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전인격적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인성교육도 함께 펼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천재성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이나 출판, 진학, 연구, 정치, 경제 등 다방면의 전문가를 동원한 책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