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활동 관리 및 기업프로젝트 매칭서비스 ‘아이러브클럽’ 운영사 ㈜포트존(대표 송준)이 선문대학교 동아리연합회(회장 고규리)와 동아리 활동역량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4일 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송준 대표, 선문대학교 제33대 동아리연합회 고규리(응급구조학과 21학번) 회장이 함께 한 협약식에서의 금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교류와 활용을 통하여 공동협력 체제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동아리 활동역량 증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대학교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양 기관의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를 협력하고, 합리적인 동아리 문화 조성을 위한 연계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동아리-기업 협업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 우수 동아리 발굴 모집 및 추천 협력도 해 나가며,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포트존의 송준 대표는 대학교 1학년 당시 중앙동아리를 창단한 후 약 250여 명의 동아리회원을 관리하고, 각종 대외활동 및 공모전 수상을 하면서 동아리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었고, 동아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직접 경험한 바 있어 이러한 경험을 배경으로 ‘아이러브클럽’을 기획하고 서비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번 선문대학교 동아리연합회와의 협약사항에도 적극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러브클럽’은 동아리의 체계성과 활동역량 강화, 수익사업, 기업 프로젝트 연계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전사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동아리 전용 홈페이지 제공 및 대관신청, 공지 및 서류 일괄 취합, 동아리 특성에 기반한 기업 프로젝트 매칭, 동아리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활동인증서 자동발급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포트존 측 관계자는 “동아리활동, 단체활동에 진심인 대표가 주축이 되어 설립, 운영하고 있는 만큼 선문대학교 동아리연합회의 동아리들이 활발한 동아리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분야를 적극 이행하고자 한다. 또한 아이러브클럽의 역사에도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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