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마성배 기자 / 2025-08-20 12:44:09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문화 확산 추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기록적인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민·관 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동아오츠카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폭염 시 야외에서 근무하는 진흥원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진흥원은 지난 1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시 소재)에서 폭염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제공’이라는 안전 지침을 안내하고, ▲ 바람이 통하는 작업환경 유지 ▲정기적 휴식 ▲보냉 장구 착용 ▲응급상황 시 신속한 조치 등 폭염 대응 5대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안전보건 교육자료를 배포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조성을 유도했다.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근로자 안전이 중요한 경영 이슈로 떠오른 지금, 조직 전체가 함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진흥원 구성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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