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브릭-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MOU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마성배 기자 / 2025-02-13 12:35:13

서정업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좌측), 이수욱 레드브릭 융합 SW교육사업본부장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레드브릭(대표 양영모)은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서정업)와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레드브릭 교육사업 브랜드인 레드브릭클래스의 AI기술 교육 노하우와 플랫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목표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성 향상 ▲취업역량강화 사업 멘토 제공 등을 합의했다. 이는 국내 IT 인재 양성, 특히 인공지능 우수인재 육성은 물론 인공지능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레드브릭은 그간 카이스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등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체결을 활발히 진행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소프트웨어 창작을 할 수 있다는 레드브릭의 비전을 산학협력을 통해 확장 실현하고 있다.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서정업 교장은 “레드브릭과 MOU는 학생들에게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드브릭의 AI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과 교육 서비스는 학교 교육에서도 학생 성장의 더욱 큰 도약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드브릭 이수욱 융합SW 사업본부장은 “AI, 블록체인 기술력에 기반한 게임 창작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레드브릭의 근간은 교육에서부터 시작됐다.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 인공지능 고등학교와 레드브릭클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큰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창작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 스타트업 레드브릭은 2025년을 교육사업 확장 원년을 목표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드브릭클래스 라는 교육서비스 브랜드를 통해 코딩교육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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