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이낙준·박소연 초청 온라인 명사특강 개최...“웹소설 작가가 전하는 콘텐츠 전략”

마성배 기자 / 2025-05-28 12:17:23
5월 29일 유튜브 ‘인재교육TV’ 생중계…공무원·국민 누구나 시청 가능
▲국가인재원 온라인 명사특강」 및 포스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디지털 콘텐츠 시대의 소통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공직사회와 국민이 함께 듣는 특별 강연을 연다.

오는 5월 29일(목) 오후 2시,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유튜브 ‘닥터프렌즈’로 유명한 이낙준 작가가 연단에 선다. 강연은 온라인 생중계와 현장 강연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명사특강은 국가인재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시대 창의·혁신 교육’의 일환으로, 9급 신규자과정 교육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며, 일반 국민도 유튜브 ‘인재교육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낙준 작가는 의사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이력과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된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 알려져 있다.

이 작가는 ‘디지털 시대, 콘텐츠가 힘이다’를 주제로 웹소설, 웹툰,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조직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콘텐츠 기획과 실행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가 개인의 브랜드뿐 아니라 조직문화와 행정 커뮤니케이션에도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이날 특강의 1부에는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의 저자 박소연 작가가 먼저 무대에 올라, 조직 내 성과와 협업을 이끄는 실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소개한다. 효과적인 의사 전달을 위한 말하기 구조, 조직 내 관계 형성과 소통 방식에 대한 실용적인 전략이 강연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신현미 국가인재원 연구개발센터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일수록 자신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콘텐츠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명사특강이 공직사회 전반에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소통과 혁신 문화를 조성하는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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