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학장 위정현)이 6월 13일 개최된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혁신미래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경기도 파주시, 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전남개발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강원관광재단 등 총 32개 기업/기관/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가수 더크로스 김혁건·소프라노 조은체·테너 양승호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22년 2월 서울권 주요 대학 중 최초로 가상융합대학을 신설하여 COVID-19로 가속화된 고등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가상융합대학은 기존의 단순한 온라인 강의를 탈피하여 메타버스, 실감미디어 등 첨단 에듀테크(Edu Tech)에 기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적용하고 있다.
가상융합대학 위정현 학장은 "가상융합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세계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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