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버츄얼 아티스트 음악 프로그램 V.LIVE UNITE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롯데월드몰 V-SQUARE 미디어룸에서 할로윈 특별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상영상 엔터테인먼트 기업 Flame Ltd.(대표 오카모토 아키히코)와 한국 지사 엑스플러스 코리아(Xplus.korea, 지사장 정문성)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모션캡처 및 실감콘텐츠 제작사 루미플로(대표 권근)가 협력 제작을 맡았다.
이날 이벤트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되며, 동시에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V‑SQUARE 미디어룸에서 현장-동시 상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미디어룸을 통해 버츄얼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대형 스크린으로 체험하며, 온라인 시청자들과 함께 할로윈 나이트의 색다른 라이브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V.LIVE UNITE’는 일본, 한국, 영국, 미국 등 글로벌 버츄얼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라이브 공연 & 토크 중심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전연령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할로윈 이벤트는 시리즈 첫 방송 전에 진행되는 특별 무대로, 프로그램 론칭의 포문을 여는 자리다.

주최 측은 “할로윈이라는 세계적으로 친숙한 문화 이벤트와 결합하여, 버츄얼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더욱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동시 생중계가 팬덤과 콘텐츠의 영역을 확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 참석을 희망하는 관객은 사전 등록을 통해 미디어룸 좌석이 배정될 예정이며,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 채널 ‘V.LIVE UNITE’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본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실감콘텐츠 제작 역량, 버츄얼 아티스트 문화, 글로벌 팬덤 전략이 결합된 신개념 음악 엔터테인먼트로 주목된다. 향후 ‘V.LIVE UNITE’는 정기 방송 시리즈로 발전해 갈 예정이며, 이번 할로윈 라이브가 그 서막이 될 전망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