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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슨포케이아트 제공 |
연극·영화·방송영상 입시 전문 교육기관 레슨포케이아트가 학생 주도형 입시 프로그램 ‘레포케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레포케 스터디는 한예종, 서울예대, 성균관대 등 주요 예술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이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의 멘토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를 막 통과한 대학 1학년 재학생이 후배들에게 최신 입시 정보와 실전 경험을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원이 일방적으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일반 수업 방식과 달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운영 계획을 세우는 구조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약 16주에서 28주에 이르는 스터디 계획을 직접 설계해 제출하면, 학원이 이를 검토한 뒤 승인하고 공간, 멘토,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레슨포케이아트에서는 15개 이상의 스터디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규 등원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승인된 스터디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격이 제한될 수 있어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께 요구한다.
멘토는 한예종 영화과, 서울예대 영화과, 성균관대 영상학과 등 주요 대학에 합격한 전년도 레슨포케이아트 출신 선배들이 맡는다. 이들은 스터디 전담 멘토로 배정돼 매주 피드백과 관리를 제공하고, 월 1회 특강을 통해 입시 경험과 준비 전략을 공유한다.
학원 측에 따르면 레포케 스터디 운영에 필요한 공간 대여, 멘토링, 특강 등은 별도 비용 없이 지원된다. 수험생들은 추가 부담 없이 선배 멘토의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각자의 입시 방향에 맞춰 실전 감각을 보완할 수 있다.
레포케 스터디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정서적 지원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불안과 고민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조언하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레슨포케이아트는 담임 교사의 학습 관리와 선배 멘토의 피드백을 결합한 밀착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시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학습 전략과 심리적 안정감을 함께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연출 계열 입시의 특성과도 맞닿아 있다. 영화·방송영상·연극 연출 분야 입시는 정해진 답을 외우는 방식보다 지원자만의 시각과 해석, 문제의식이 중요하게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학생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구축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상민 레슨포케이아트 원장은 “연출 입시는 정답을 외우는 시험이 아니라 학생 자신만의 시각을 길러내는 과정”이라며 “레포케 스터디는 선배의 최근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 합격생은 “영화·방송영상 입시는 주어진 지식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무기를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레포케 스터디는 나만의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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