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면허 필수…단체급식 경력 5년 이상자 우대
자기소개서·직무계획서 등 서류 제출 필수, 7월 17일 최종 발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회사무처가 국회 구내식당의 영양사 채용을 위해 후생직 9급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선발 인원은 1명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국민영양관리법」 제15조에 따른 영양사 면허를 취득하고, 후생서기보 직급에서 2년 이상 근무했거나, 유사 직무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로 한정된다. 단체급식소 등에서 5년 이상 경력을 쌓은 경우 우대된다.
후생직 9급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9일 발표되며, 면접은 7월 15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17일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공지된다.
응시자는 원서 접수 외에도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1~2장), 직무수행계획서(5장 이내)를 포함해 자격증, 재직 또는 경력증명서, 학력증명서 등이며, 서류는 반드시 지정 양식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경력증명서에는 근무기간, 직급, 담당 업무가 명시되어 있어야 하며, 증명서가 없는 경력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서류전형은 응시자의 학력과 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를 서면으로 심사하며, 응시 인원이 5배수 이상일 경우 직무 적합도를 기준으로 3배수 이상을 선발할 수 있다. 면접시험에서는 인품과 직무수행능력, 적격성을 종합 평가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의 ‘시험안내’ 또는 인사과 채용담당(02-6788-208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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