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제58대 총학생회 'MATE', 리데이(RE:Day)와 다회용기 도입한 친환경 가을 대동제 개최

마성배 기자 / 2026-09-22 11:19:01
총학생회의 '쓰레기 없는 축제' 비전에 다회용기 전문 순환 솔루션 결합
룰렛 이벤트·사진 콘테스트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우들의 자발적 동참 유도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함께한 대학 축제 다회용기 도입 협업 모델 제시
▲2026 경희대학교 가을 축제 현장에서 경희대 총학생회 관계자와 리데이 운영팀이 친환경 다회용기 수거 부스 운영 및 동선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제공: 리데이)

 

 

 

 

 




다회용기 렌탈·순환 전문 기업 리데이(RE:Day, 대표 조일형)는 경희대학교 제58대 총학생회 'MATE'와 협력해,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6 가을 대동제 'MASTERPEACE : WONDERLAND'에 다회용 푸드웨어와 회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축제 기간 대량으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 문제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겠다는 총학생회의 친환경 실천 의지에서 출발했다.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참여 부담을 낮추면서도 실질적인 폐기물 감축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다회용기 전문 파트너로 리데이를 선정했고, 양측은 기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해 왔다.

리데이는 축제 식음료 구역에 맞춰 플레이트, 보울, 디쉬로 구성한 푸드웨어 라인업을 공급했다. 리데이의 브랜드 슬로건인 'Good Vibes, No Trash'를 축제 현장에 함께 선보이며 학우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총학생회 집행부와 리데이의 협업이 돋보였다. 총학생회가 사전 안내와 홍보로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리데이는 전용 반납 부스를 운영하고 분리배출 동선을 설계해 다회용기가 원활하게 회수·순환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축제 현장의 일회용 플라스틱과 종이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깨끗한 캠퍼스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

 

▲경희대학교 축제 식음료 구역 테이블에 일회용기 대신 친환경 다회용 푸드웨어가 세팅되어 있는 모습.(사진 제공: 리데이)

 


리데이는 학우들이 다회용기 사용을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현장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부스에서 진행된 룰렛 이벤트에서는 다회용 파우치와 손뜨개 키링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간단한 다과를 제공해 학우들의 발길을 모았다. 축제 현장 사진 콘테스트도 열어 에어팟4와 각종 상품권을 시상하며, 친환경 축제의 모습을 학우들이 직접 기록하고 공유하도록 했다.

경희대학교 제58대 총학생회 'MATE' 관계자는 "학우들이 축제를 온전히 즐기면서도 환경을 위한 실천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며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갖춘 리데이와 협업한 덕분에 큰 운영 부담 없이 깨끗한 축제 현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리데이 관계자는 "더 나은 축제 문화를 위해 다회용기 도입을 결정해 준 경희대 'MATE' 총학생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우들 덕분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친환경 가치 실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데이는 지난 12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도 다회용기를 공급해 회수율 98%를 기록했다. 리데이는 대학 축제와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등으로 다회용기 순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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