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부산연구원, 공로패 수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6일 오후 2시 국회부산도서관 1층에서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도읍 국회의원,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등 국회 및 부산광역시 주요 인사들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2주년을 축하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부산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부산대학교와 부산연구원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도서관 우수 이용자 8인에게는 이용 우수상을 시상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년 동안, 국회부산도서관은 부산시민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지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늘 발전하는 국회부산도서관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남녀노소 불구하고 빈부와는 관계없이 다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울경 시민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국회부산도서관 봄 음악회’를 선보였으며, 국회 주요 인사와 부울경 지역 주요 인사, 부울경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부산도서관은 앞으로도 과거의 지혜를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민의 서재가 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지식과 문화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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