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강나연 태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사진=태화홀딩스]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이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기부금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2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감사패 증정식에서 강 회장은 불우환자 지원기금 2억 원과 병원 발전기금 1억 원(소아치과 지원 5,000만 원 포함)을 포함한 총 3억 원을 기부한 공로로 병원의 감사의 뜻을 받았다.
강나연 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및 철강 트레이딩 및 투자 전문 지주회사 태화홀딩스를 창립한 기업인으로, 2013년 회사 설립 이후 국제 시장에서 자원 공급망을 개척하며 성공적인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리젠트 비즈니스 스쿨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현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사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강 회장은 이번 기부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강나연 회장의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 병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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